늦은 후기입니다만
2018년 여름 쇼룸을 오픈한 이후로 가장 가까이서 큰 힘이 되어주었던,
LUFT BASEMENT와의 행사가 기억에 남습니다.
루프트는 해외/국내 브랜드를 취급하는 부산 서면의 샵이구요.
이리저리 뭐 재밌는거 없을까하다 루프트 장소를 빌려,
어렸을적부터 좋아했고 평소 다뤄보고 싶었던 90년대 우라하라 스트릿 팝업을 진행해보았어요.
컨셉은 어질러진 창고였구요. 더불어 아이스 다잉 제품과 보타의 식물을 함께 꾸며 보았습니다.
좋은 기회 만들어주신 루프트에게 다시 고마움을 전하며
당시 행사 진행에 미흡함으로 이용에 어려움을 느끼셨을 손님들께 죄송함도 다시 느낍니다.
부족함이 많았지만 가장 즐거운 행사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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