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이 두고도 PIFF가 언제시작했는지도 모르고 있었네요
안 바빠보이지만 꽤나 바쁘게 살았구나싶습니다.ㅎㅎ
서울에서 떠나 온지 1주일만에 아주 멀리서 면회를 왔네요 귀여운놈들..
보노비스타 준비하면서 며칠 동안 정신 없었던 제게 술과 고기와 웃음을
나눌려고 왔답니다.
준호는 회 사달라고 노래를 부르고..싸게 막아보겠다는 심보로 대충들어간
고깃집이었는데 가격은 더 가관이더군요.ㅜㅜ 맘을 곱게 써야하나 봅니다
삼겹살 6인분과 양념갈비 5인분과 소주 9병을 해치우고 일어났습니다.
먼 걸음 해준 지혜 용이 준호 은혜 덕분에 10월 한달 먹을 고기와 술을
다 채워넣었고 며칠동안 소리내서 웃어본적 없었는데 목구멍이 확 트이도록
웃어도 봤네요.
좋은 사람이 있는 시간과 장소는 언제 어디든 즐겁습니다
곧 올라가서 만나야 할 사람이 많이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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